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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Divergence)

  신영준
201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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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Divergence : 이동평균 수렴확산)는 장단기 가격 이동평균선의 관계를 보여주는 추세 추종형 운동량 지표로 지수이동평균을 사용합니다.
MACD는 이동평균 오실레이터의 후행성을 극복하고자 최근 가격에 가중치를 더 많이 두는 지수이동평균을 사용하며,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차이가 커지게 되면(divergence) 다시 수렴하게 되는(convergence) 특성을 이용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MACD의 지수이동평균선인 Signal선(또는 Trigger Line)을 하나 더 그려 함께 분석합니다. Signal 선을 그리는 것은 이동평균선의 차이인 MACD의 변화율을 고려하여 매매를 하고자 함이며, 이는 두 지수이동평균선이 가장 크게 벌어졌을 때를 찾는 방법입니다.

MACD = 단기지수이동평균 - 장기지수이동평균

MACD_C(12,26) = ema(C,12) - ema(C,26)
MACD Signal = ema(MACD_C(12,26), 9)


MACD를 해석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1. MACD 선이 기준선 0을 상향돌파 시 매수, 하향돌파 시 매수청산
2. MACD 선이 Signal 선을 상향돌파 시 매수, 하향돌파 시 매수청산
3. MACD와 가격의 역배열(divergence) 분석
4. 추세 재확인

1번의 기준선 0을 통과하는 시점에서 매매하는 것은 지수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시점에서 매매하는 것이고

2번의 내용은 장단기 지수이동평균의 괴리가 가장 큰 시점에서 매매를 하는 방법입니다.

3번의 역배열 또는 추세역전으로 해석될 수 있는 Divergence란 가격과 지표가 서로 상이하게 움직이는 것을 뜻합니다.즉, 가격은 하락하고 있는데 지표는 상승하고 있다면 이는 상승형 역배열이라 하고,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데 지표는 하락하고 있다면 하락형 역배열이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역배열이 나타나면 가격 추세의 방향이 지표의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배열이 나타난 후 지표가 추세선을 이탈하여 반대방향으로 가더라도 전고점 또는 전저점을 이탈하지 않고 다시 추세대로 돌아오는 순간이 추세의 본격적인 전환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번의 추세 재확인(retesting) 방법은 MACD선이 Signal선과 교차하기 직전에 지지 또는 저항을 받고 다시 기존 추세로 상승 또는 하락하는 경우인데 이는 기존 추세의 강화로 인정되어 강력한 재진입 시점으로 파악합니다.


[지수이동평균(Exponential Moving Average)]

이동평균에는 단순이동평균과 지수이동평균 외에도 기간의 중심에 가중을 더 많이 주는 삼각이동평균(Triangular MA), 변동성을 고려한 가변이동평균(Variable MA), 최근 가격에 비중을 더 많이 주는 가중평균(Weighted MA, 연속적인 가중치를 주고 이를 다시 나누는 방법) 등이 있으나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단순이동평균은 n일간의 가격 또는 값을 모두 더해 이를 n으로 나누어 평균값을 구하는데 비해 지수이동평균은 최근의 가격에 가중치를 더 주어 평균값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가격의 변화에서 최근의 가격 변화를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단순이동평균의 후행성(Time Lag)을 극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수이동평균 = (종가 X 가중치) + (전일지수이동평균 X (1-가중치))
가중치 = 2 / (기간+1)